-반일, 종북의 친중 사대주의 국가가 다시 일본에 국난을 가져올 수 있다?-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전호진 교수(미얀마개혁장로교 신학교 학장)

위 제목은 일본 산케이신문 11월 14일자 국제정치 전문기자 노구찌히데유끼가 투고한 글의 제목입니다. 이 기사의 핵심은 한국의 소요의 궁극적 목표는 친북성향의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으려는 것인데, 한국의 보수세력은 이것을 저지할 수 있는지? 만약 남한에 친북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일본이 위태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논조는 일본 국수주의 성향입니다. 그러나 우리사회가 비이성적 감정문화에 지배당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6,25세대로서 이 글을 소개합니다. 내용은 신문 기사 순서대로 요약합니다.

1. 최순실의 국정개입의혹은 한국을 흔들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한국 각 계층에 심어놓은 북조선계의 세포조직들은 국가전복을 위한 비밀공작을 진행하고 있다. 분노한 일반국민들은 선동, 무정부 상태로 몰아넣는 음모를 하고 있다. 세포조직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북조선은 베트남 전쟁에서배운 평화공세를 펴고 있다. 흥분을 쉽게하는 민족은 재난을 당하게 된다. 보통 한국인들은 냉정하지 못하여 진짜 국정개입을 노리는 세력을 잘못보고 있다. 적과 아군의 구별을 못하고 있다. 일본의 국난은 매번 조선반도로부터 온다.

2. 북 베트남에서 평화공세를 배운 북조선

박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정계와 민간인 일부는 진보적 리베랄의 간판을 들면서도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를 가장한다. 실제로 이들은 북조선 노동당의 외치는 조선반도통일을 주장하는 종북세력에 속한 공연부대이다. 중략. . .

(당시) 남베트남에는 북베트남 공작원들이 정치가, 관료 종교지도자들 중에 무려 5만 명이나 되었다. 지금 한국도 이러한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11월12일 데모는 26만명이, 5일에도 4만3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성난 시민들을 선동하며 앞장서는 자들은 종북세력으로 보인다. 박대통령은 최순실에게 마인드 콘트롤 당하였다면, 종복세력들은 시민들의 분노를 틈타 시민들을 마인드 콘트론하고 있다.

사드배치 결정이후 한국의 정치계는 북조선 노동당과 배후에 있는 중국 공산당의 마수가 분명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 북조선의 미사일에 비하여 한국의 미사일은 약하여 사드를 배치하면 한국의 방위력은 지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한국의 생명선인 사드배치를 반 국회의원 과반수를 차지하는 두 야당이 반대한다. 사드배치는 한국방위의 생명선인데, 이것을 저지하는 배후세력은 북한이고 친북좌파들은 중국의 눈치를 본다. 종북세력들은 2015년 11월에도 7만명 규모의 대폭동을 일으켰다. . . .

3. 한국판 日敎組에 洗練(세뇌)당하는 학생들

2015년의 대폭동때는 3-5개의 단체가 참가였는데, 주동적 세력을 담당한 자들은 전교조였다. 일본교직원조합은 학생들에게 “일본은 나쁜 나라”라고 편향된 교육을 하였다면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친북의반한 혁명의 선병으로 군사교련을 하는 스파이 교관 색채가 농후하다. 세포조직은 엘리트 100명을 육성하여 한국내 노동조합을 비롯하여 정치, 법조, 교육,대학, 언론, 관료, 경제 각 분야에 심어놓았다. 특히 법조계에는 우수한 “혁명적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판사, 변호사, 검사로 세웠다. 이들은 일본정부나 기업들에게는 불리한 판결을 할 가능성이 높다.

친북세력의 두 대통령 정권시절의 10년 동안(1998-2008) 공안사건범 3,500명을 사면하였다. 2015년의 대 폭동 때도 박대통령 퇴진을 요구하였다. . . 이유는 좌편향의 국정교과서 제지가 원인이었다.

4. 다음은 “친북대통령이 탄생할 것인가?”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으로 친북 좌파 대통령 탄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패배한 것은 문재인의 사상을 위험시한하고, 전쟁을 경험한 고령자들이 각성, 투표를 하였기 때문이다. 좌파주도의 통일이 되면 세계최대의 반일 핵무장 국가가 등장할 것이다. 한국을 석권하는 반한, 반미, 반일의 종북 세력들은 일본의 국위를 훼손하고 있다.

 

논평 : 이념 대립이 심각한 우리 사회

위 기사가 발표된 후인 11월 23일에도 보수 기독교대학인 동경기독교대학의 교수 니시오카 쓰노무도: “반 박데모의 주모자, 친북파의 정권 장악을 저지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한국 사태를 보도하였다. 그는 좌파가 정권을 잡으려고 결사적으로 데모를 하는데 우파는 이것을 저지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였다. 산케이신문은 일본의 대표적 우익혹은 국수주의적 신문으로 평한다. 그러나 위 내용은 우리사회의 이념적 현실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한국이 이념적으로 불행한 것은 지난 좌파 정권 때 보수 우익의 사람들과 일부 보수 기독교가 서울 시청에서 “친북노선의 정부와 대통령”을 맹열하게 규탄하였다. 이념을 노골적으로 들고 나왔다. 그런데 지금의 좌파데모는 정권을 노리면서도 부정부패를 물고 들어진다. 진짜 속셈을 감추고 있다.

최근 우파인사들은 그러면 “과거에는 대통령 주변의 인물들에 의한 국정 농단과 부정이 없었느냐”고 묻는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박대통령의 잘못을 결코 두둔하지 않는다. 잘못한 것은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제안하는 것은 이 사건을 계기로 역대 대통령에 관한 의혹도 과거 잘못된 것들도 동시에 청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6.25전으로 돌아가는가?

필자는 6.25때 서울에서 전쟁을 경험한 세대이다. 비록 어릴 때지만 당시 나라는 좌우익 대립이 심각하여,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 65%이상이 좌익을 지지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김일성은 남로당 당수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남한으로 내려가면 환영하는 사람이 많다고 보고, 전쟁이 나고 말았다. 태국을 제외한 불교 국가 대부분이 공산화되었지만 아시아에서 공산화되지 않는 나라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좌파들은 맥아더를 통일의 방해자로 보고 그의 동상을 파괴하려고 한다. 어제 해외 뉴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하여 북한은 미국을 시험하려고 도발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만약 한국의 기독교회가 정치이념에서 하나가 되었다면 이 지경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금번 대통령선거에서 미국 복음주의 신자 82%가 트럼프에게 표를 주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2차 대전 후 비서구 대부분의 국가들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로선을 따랐다. 쿠바의 카스트로는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받았지만 공산주의 혁명가가 되었다. 비서구 젊은 세대들은 학교에서 건전한 의미에서 자본주의, 민주주의를 배울 기회를 가지지 못하였다. 우리 젊은 세대들은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나라의 앞날이 불안하다.

왜 우리는 좌익을 반대하는가?

우리는 좌익을 거부하는 설득력있는 해답을 해야 한다.

1. 이들 이념은 반기독교이다. 하나님이 없다. 무신론 이념에 도덕이 없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부패하 고 역겨운 알을 행하니 선을 행하는 사람이 없다” (시 53: 1: 바른성경).

2. 감사대신 불평불만, 불신, 의혹, 선동, 증오의 문화를 확산시킨다.

 

2016년 12월 5일

치앙마이에서 전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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