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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밥상머리 교육이 없다.
사진은 김경근 장로의 작품이다.

 

 시대 밥상머리 교육이 없다.  /김경근

거북이와 토끼가 경주를 해서 누가 이겼나? 물으나 마나 거북이가 이겼지. 왜 느림보 거북이가 이겼는가 하면? 토끼는 뒤에 따라오는 거북이만 보고 뛰었던 것이다. 

그러나 거북이는 토끼를 보고 좇아 간 게 아니라, 그의 목표는 오로지 저 산꼭대기를 바라보고 어기적어기적 기어올랐던 것이다. 이같이 우리의 꿈도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 따라서 성공실패가 달려있다. 장차 내가 커서 무얼 할까, 어떤 사람이 될까? 믿음으로 꿈과 목표를 가진 친구는 반드시 주님이 귀엽게 보시고, 꿈을 이뤄주시도록 축복해 주실 것이다. 

영어성경에 /the Old men dream dreams, young men will be see visions,(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 사람들은 비전을 볼 것이다.) 인생은 꿈을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멀리 저 너머 비전이 보인다. 꿈을 먹고 살면 반드시 성공을 하게 된다. 

왜 학교선생님이 귀찮게 매일 일기를 쓰라고 하고 태산같이 숙제를 내어줄까? 지금도 숙제를 하면서 짜증부리는 친구들도 보았다. 얼마 전에 ‘숙제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고 자살한 그런 친구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자기 선생님을 은 30에 판 가롯 유다에게 “차라리 태어나지 안 했으면 좋았을 걸”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숙제하고, 일기를 잘 쓰면, 글 문장력이 늘어나서 이후에 문학가가 되고, 시인도 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것이다. 설령, 공부 잘해서 성공했다 할지라도 사람답지 못한다면 안 한 것 보다 못하다. 공부도 좋지만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요즘 아이들 얼굴 볼 시간도 없고, 집에 오면 자기 방에 들어가 문을 꽉 닫고는 무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여기저기 학원을 쫓아다니다가 얼마나 피곤할까? 모두 집안의 귀한 자식들이라 잘 먹이고 잘 입혀 덩치는 공룡같이 커서 ‘체력은 있는데 국력이 없다’는 말처럼 매사에 쪼잔 하다.

그러다 보니 인성교육도 없고 올바른 ‘교육 메뉴얼’이 없다. 학교에선 경쟁심만 유발시켜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로 이들의 장래가 심히 염려스럽다. 가정교육이 없으니 버릇이라곤 없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이 아니던가? 그래서 비록 한 사람이라도 강단에서 외로이 외치고 있다.

지금까지 할아버지가 열변을 토한들, 친구들이 귀담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세상이 갈수록 풍성한 물질문화가 인간을 병들게 해 우리의 영혼이 시들고 죽어가도 모른다.

우리를 많은 사람들 중에 선택하셔서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필요한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꼭 실천해서 어두운 이 세상을 밝혀야 한다.

 

김경근  1943kjt@k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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