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2004년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경연 대회’에서 대상과 PD 특별상을 수상한 CCM 보컬리스트 나영환이 2010년 이후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특별히 가난한 이들을 위해 인술(仁術)을 펼치며 평생 예수의 인격을 흠모하며 살았던 한국의 슈바이처 성산 장기려 박사의 삶을 통해 받은 감동이 담긴 곡이다.

특별히 나영환은 장기려 박사의 소천일인 12월 25일을 기념하여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예수를 따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수를 따라 살다 간 성산 장기려 박사”

1911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난 성산 장기려 박사는 평양 도립병원과 부산의 복음병원장을 지냈으며, 평양 의학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외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환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의사가 그 양심대로 순종할 때에 인술이 되는 것으로서, 경건한 의사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실천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인격 완성의 길은 자기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그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서로 희생적 사랑의 삶을 살아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게 되는 데 있습니다.”라는 장기려 박사의 말들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평생 예수님의 인격을 흠모하고 예수와 같이 살고자 하였으며,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였다.

“예수를 따라 살아가려네”

롤 모델로 삼을만한 진정한 어른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하는 오늘날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진정한 어른 한 분에 관해 이야기 하는 찬양을 소개하고자 한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알려진 CCM 보컬리스트 나영환이 2010년 싱글 “나를 보세요” 이후 약 6년 만에 발표한 2016 디지털 싱글앨범 “예수를 따라”는 가난한 사람들, 환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긍휼의 마음으로 자신이 흠모한 예수를 따라 살고자 했던 장기려 박사의 삶을 통해 느낀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영환은 사랑, 희생, 섬김,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아가신 장기려 박사의 삶이 바로 예수를 따라 살았기에 가능한 것임을 고백하며, 어지럽고 혼란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렇게 “예수를 따라” 살아가야 함을 담백한 보컬로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특히 곡 중간에 삽입된 장기려 박사의 음성 메시지를 통해 평소 “환자를 불쌍히 여길 줄 모르는 의사는 의사가 아니며 동정할 줄 모르는 병원은 병원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던 박사의 인술에 관한 인식을 이해할 수 있다.

 

Credit

작사&작곡&편곡| 나영환

Recorded by | 이대은 At WG Studio

| 나영환 At MOS Studio

Mixed & Mastered By | 이대은 At WG Studio

Chorus Arranged & Piano | 이율림

Bass Guitar & Drum | 이화익

Acoustic Guitar | 이효석

Choir | 오한나 전기수 양상재 이다예

Chorus | 나영환

Design | Kimanhan K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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