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존 번연 John Bunyan(1628. 11. 28.-1688. 8. 31.)

 

책소개

이 책은 국내 미출간 서적입니다. 영국에서는 1684년에 출판되었고 300년이 넘은 청교도 서적이라 저작권이 만료된 서적입니다. 이 책은 베드로전서 4장 19절에 근거하여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주는 성경적 권면이라 하겠습니다. 이 책의 주 골자는 고통받는 자들은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므로 창조주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도움과 보답과 위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주기철 목사님이나 손양원 목사님에 대한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을 보면 어떻게 그분들은 남다른 삶을 살았던 것인지에 대한 놀라움이라고나 할까 그런 것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 신앙적이고 신학적 기초를 확실히 이해하게 하는 책입니다. 마치 존 번연이 꼭 이 시대를 향하여 쓴 편지 같이 느껴질 정도로 이 시대에 진정으로 꼭 필요한 메시지이고 필독서이므로 독자들에게 꼭 끝까지 읽어보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면에 있어서는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성경 다음으로 강한 인상을 줄 뿐 아니라 실제적인 도움도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나태해질 때마다 머리맡에 보관하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라 하겠습니다.

출판사 서평

진정한 크리스천은 그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긴다. 이러한 전적인 신뢰는 모든 시험을 극복하게 할 것이다. 또 존 번연은 사람의 의가 아닌 그리스도의 의를 강조한다. 의에 대한 거짓없는 사랑을 강조한다. 충만한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의를 사랑하는데 이러한 사람만이 의를 위해서 고통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존 번연은 이를 사변적인 철학으로 모호하게 말하지 않고 미사여구를 사용한다든지 언어의 기교를 부린다거나 하지 않고 소박학고 담백한 문장으로 진중하게 이 책에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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