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개최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3월 2일(월) 오전 11시 예음관에서 가졌다. 신입생은 학부 935명, 대학원 231명, 여자신학원 14명 총 1,180명이다. 외국인 신입생은 학부 5명, 대학원 3명, 국제언어교육원 5명으로 총 13명이 영도와 송도 캠퍼스에서 첫발을 내딛는다.

샬롬콰이어의 특송

조성국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양재한 장로(이사)의 기도, 김성엽 권사(부산노회여전도회 회장)가 시편 78편 70절~72절 성경봉독, 샬롬콰이어의 특송,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설교, 천환 목사(고려총회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설교하는 김문훈 목사

김문훈 목사는 ‘다윗의 영성과 정성’을 제목으로 첫 출발하는 신입생에게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영성과 정성이 필요하다. 다윗의 영성과 야성과 정성을 갖춰서 시대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손수경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입학식 및 개학식에는 전광식 총장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장학금 수여, 생명과학·화학부 생명과학전공 천명기 학생의 표창장 수여, 전광식 총장의 환영사와 강영안 이사장의 축사, 발전기금 전달, 신임교원소개, 김희택 목사(총동문회장)의 결단의 기도로 마쳤다.

환영사하는 전광식 총장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전광식 총장은 “고신대학교를 다니는 동안 세 가지 만남을 갖기를 원한다. 첫째, 좋은사람들을 만나는 것 둘째, 삶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 셋째,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며 “고신대학교에서 꿈을 키우고 4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인생의 소명과 사명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고신대학교의 발전과 기독인재양성을 위해 고신장학회(이사장 김창대) 3천만 원, 인천예일교회(담임목사 천환) 3백만 원, 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 5천만 원, 대학교회(담임목사 윤종필) 4백만 원, 송계장학재단 예술작품 167점, ㈜천우테크(대표 김상진) 2천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신입생 선서

세상의 빛들을 배출해온 기독교 명문대학 고신대학교는 부산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사립대 중 수용률 30.3%로 1위다. (국공립대 평균 22.2%, 사립대 평균 19.4%) 2017년에는 744명을 수용하는 최신식 시설 행복기숙사 로뎀관을 개관해 재학생을 비롯하여 새로 입학한 신입생이 전망 좋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다. 또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어 학교의 국제화가 강화되고 있으며 해외선교인턴십, 해외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세계와 지역 사회에 사랑을 실천, 기독교 명문대학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 이모저모

기도하는 양재한 장로(이사)
성경봉독하는 김성엽 권사
축사하는 강영안 이사장
결단의 기도 인도하는 김희택 목사
축도하는 천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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