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 목사)은 지난 3월 31일  GMP America (미주 GMP, 채종욱 이사장)와 선교사의료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미주 GMP, 채종욱 이사장(좌), 한인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사무총장(우)

GMP America 는 1980년대 후반 GMF 산하에 설립된 GMP (개척선교회)의 미국지부로 10여년전에 세워졌다. 복음이 가장 필요한 지역과 종족에게 팀으로 나아가 전인적인 사역을 수행함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세워진 교회가 스스로 전도하며 다른 민족에게도 선교하는 교회가 될 때까지 양육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동역하는 선교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교사지원재단은 GMP America 소속 선교사들에게 별도의 확인과정없이 선교사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선교사들은 선교사지원재단의 협력병원에서 진료 및 의료비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선교사복지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하였다.

채 이사장은 BAM (Business As Mission) 전문가이며, 사업체와 비영리구호단체인 "재단법인 빈손채움"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오랜 기간의 R&D를 통하여, 고품질의 분말형태 식량을 구제식품용과 일반시판용으로 개발하였다. 고칼로리 10끼의 식량을 1~2$에 공급할수 있어, 선교사를 통한 구제사업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선교에도 활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두 기관은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선교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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