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봄을 그리워하며 남아공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남아공은 가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문득 고국의 봄이 그리운 날입니다.

가족 모두 기도와 염려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베풀어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갚을 길이 없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4월 한 달 또 다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들도 섬기시는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경환 송선아 다빈 다은 다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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