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담하우스 [Chatham House]는 국제적인 현안을 분석하는 세계적 기구입니다. 이 기구는 다음과 같은 ‘채담하우스 규칙’을 창안하여 지켜온 지 86 년이나 되었습니다. 이 규칙은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으로 공정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의 도구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채담하우스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회의[모임] 또는 그 분과 회의 [소회]가 채담하우스 규칙 아래 개최될 때, 모든 참석자들은 입수된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발언자[들]의 신분 및 소속은 밝히지 않으며 다른 어떤 참석자의 신분과 소속도 밝히지 않아도 된다. [참조:  www.chathamhouse.org.uk]

"WHEN A MEETING, OR PART THEREOF, IS HELD UNDER THE CHATHAM HOUSE RULE, PARTICIPANTS ARE FREE TO USE THE INFORMATION RECEIVED, BUT NEITHER THE IDENTITY NOR THE AFFILIATION OF THE SPEAKER(S), NOR THAT OF ANY OTHER PARTICIPANT, MAY BE REVEALED".

우리도 참고합시다. 무슨 정치학자의 모임을 따라가자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보좌의 기초 [시 89:14]를 수백년 간 투쟁하여 실현시킨 민주주의의 일면입니다. 민주주의는 완벽하지는 못해도 신본주의를 실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신본주의의 반대는 인본주의이지 민주주의가 아니니까요.
거두절미하고 최소한 우리도 이 천국 보좌의 기초만은 지키자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교회를 위하는 제 1 보를 내걷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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