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개 교회의 교회 개척 이야기

 


 

개교협은 수도권 5개 교회(남서울교회, 서울시민교회, 등촌교회, 향상교회, 잠실중앙교회)가 2003년 11월에 만든 조직으로 ‘개척교회 협의회’를 이름이다. 수도권 도시가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에 비례해 교회 개척은 타 교단에 비교적 발느린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5개 교회는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 교회가 하나를 개척하면 최선을 다해도 수도권에서는 상가교회 이상을 벗어날 수 없고 그런 교회가 자립하도록 성장하기는 너무나 먼 거리가 있어 5개 교회는 1년에 1개처씩 힘을 모아 개척하기로 했다. 5개 교회가 각각 1억원씩 헌금하고 돌아가면서 주관하는 교회가 모든 개척을 주도하게 된다. 즉 개척교회 목회자 선정, 그리고 지역선정 등 개척설립에 관련한 모든 행정적인 지원 등이다. 그리고 지원하는 교회는 개척교회 파송목사에 대한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 개교협의 사업은 이제 5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2004년 강서남서울교회(남서울교회 주관), 2005년 용인주님의교회(서울시민교회 주관), 그리고 2007년 김포하사랑교회(등촌교회 주관)를 개척설립한 것이다.


김포하사랑교회 개척설립예배 드리다.

 


▲ 하사랑교회개척설립예배를 인도하는 문재섭목사 /등촌교회

 

등촌교회(문재섭 목사)는 이미 지난 2005년 12월에 당회를 열어 개척교회 준비를 선교위원회에 맡겨서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2006년 4월 9일  개척교회 추진 기본 방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06년 10월 29일 개척교회 담당교역자를 반성광 목사로 결정하고 2007년 1월 7일 개척교회 준비위원회가 조직되었다.



▲ 설교하는 최한주 목사 /서울시민교회

 

2007년 7월 29일 김포시 사우동 415-2번지(245평)를 개척교회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매입을 했다. 여기에 78평의 교회 본당을 건축을 하고 지난 2007년 12월 27일 오전 11시에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 축사를 하는 박종수 목사 정주채 목사

 

개교협 회원교회이자 김포하사랑교회개척을 주관한 등촌교회 문재섭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설립예배는 서울시민교회 최한주 목사가 설교(벧전2:1-5 신령한 교회)를 하고 남서울교회 박종수 원로목사와 향상교회 정주채 목사가 축사를 경기노회장 김승제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개척설립예배를 드림으로 또 하나의 개척교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김포하사랑교회는 대지 810 제곱미터(245평)에 건물 예배당 78평(신축) 부속건물(리모델링) 지하 1층 친교실 28평, 1층 교육관 24평(서재 및 소그룹실 2개, 화장실, 주방), 2층 사택 24평을 갖춘 교회로 시작하여 기대가 크다. 반성광 목사와 함께 허창장로가 등촌교회에서 파송받아 함께 교회를 개척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하사랑교회는 주일  20여명이 회집하고 있다.


개교협의 2008년 차례는 향상교회인데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담임목사의 공백으로 2006년도에 시행하지 못했던 잠실중앙교회도 김열목사가 부임 하므로 올해는 개척을 실행에 옮긴다는 이야기가 들려지고 있어 벌써부터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김포하사랑교회 전화번호

TEL        031-987-5580 (FAX 겸용)

사택       031-983- 3964


* 김포하사랑교회 카페

http://cafe.daum.net/gimpohasarang

 

▲ 하사랑교회를 담임하게 된 반성광 목사1968년생건국대학교 졸업고려신학대학원 51회 졸업94-96년 등촌교회 전도사, 부목사

 

▲ 등촌교회 장로들의 소개

 

   
   
   
   
▲ 예배 후 일동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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