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와 지난 4월 27일(목) 양 교육기관과의 깊은 이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 및 기독교 청소년의 문화활동 교류를 모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정식은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양교의 참석자 소개 및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전광식 총장과 남진석 이사장이 인사말을 각각 전했다.

고신대학교, 글로벌선진학교와 교류협정 체결

전광식 총장은 “한국의 많은 기독교 대학 가운데서 고신대학교는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를 반대한 신앙의 선배들이 세운 영적으로 뿌리 깊은 대학으로 한국대학의 자존심이다”라고 전하며 “양 기관은 기독교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는 공통점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서 어떤 인재를 어떤 교육철학과 이념을 가지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 양 기관에 좋은 기독인재들이 더 많이 입학하고 비기독교인들은 신자화시키고 신자가 되면 제자화시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문인 선교사로 양성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대한민국 교육행정에서 하는 상대평가를 하지 않고 절대평가 체제로 운영하는 학교이다. 상호교류를 통해 고신대학교에서 체계적으로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신대학교 전광식 총장을 비롯하여 손수경 교무처장, 정병갑 기획처장, 이정기 학생복지지원처장, 그리고 송영목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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