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조무신) 제2대 A/S작업치료학과 학생회(회장 정채연)는 너나들이 보조도구동아리(회장 여소정), 하나 린 봉사동아리(회장 조지연), 영도 어울림 복지관과 함께 2017년도 작업치료 홍보주간(OT Pride Week)을 맞아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작업치료 인식 제고와 예비 작업치료 학생들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본교 학생들에게 작업치료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작업치료학과 단체사진

전국 63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고신대학교 전공학생들은 영도캠퍼스에서 작업치료의 목적과 의미를 전하고 부스체험, 휠체어체험, 지역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타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1. ‘작업’의 뜻을 알리고 소개 2.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직업 분야 홍보 3, 보조도구 체험을 통해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영도 어울림복지관에서 하나 린 봉사동아리와 함께 어울림 복지관 주간보호 이용자를 대상으로 요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상호작용, 생각하는 능력, 운동 능력을 길러주는 체험활동 시간을 진행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2017년 작업치료 홍보 주간 진행

조무신 학과장은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참여를 통하여 평가, 치료,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작업치료의 목적과 의미를 전하고 작업치료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정채연 학회장은 “이 기회를 통해 작업치료학과 뿐만 아니라 다른 학과와도 교류할 수 있었고, 영도 어울림 복지관 교외 행사에서 장애인들에게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을 한 것이 처음인 만큼 뜻 깊고 작업치료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