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새로 지음을 받은 자들의 새 공동체호 세속적 문화의 영향을 경계하고 이 세상의 공동체와는 본질적으로 다름을 보여주어야 한다. 교회가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공동체의 모습을 닮아가서는 안 된다.

현재도 개혁교회는 지난 4백년 이상 지켜오던 목사들의 동등권을 그대로 지킴으로 교권을 배제한다. 1618-1619년 도르트 총회에서 받은 이 교회 정치원리를 담은 개혁교회 질서해설을 본질적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성실하게 그대로 지켜나가고 있다. 이 개혁교회 질서해설은 현재 개혁교회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르트 교회 질서를 해설한 것이다.

특히 저자 허순길 박사는 산소호흡기를 달고 마지막 숨을 쉬면서도 이 책을 완성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진다. 그의 마지막 저서인 이 책을 독자들에게 기꺼이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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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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