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오준현 장로)는 5월 21일(주일) 제8회 부산지역장로부부찬양축제를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개최하며,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 후원을 위한 기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고신대학교 제3세계 유학생 후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찬양축제는 금번이 8번째로 부산지역 6개 노회 장로회 각 합창단과 성도 65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 고신대학교 유학생 후원을 위한 제8회 부산지역장로부부찬양축제

제1부 예배에서 부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제목의 설교 후 제2부 특별순서로 대표회장 오준현 장로의 대회사와 총회장 배굉호 목사를 비롯한 교계인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제3부 찬양축제에는 부산노회, 남부산노회, 서부산노회, 중부산노회, 북부산노회, 동부산노회 순서로 노회별로 정성껏 준비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특별출연한 나드림국제미션콰이어의 아름다운 찬양과 고신대학교 외국인유학생들의 축가순서, 기금전달식이 있었다.

부산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오준현 장로), 외국인유학생 위한 발전기금 5백만 원 전달

대표회장 오준현 장로는 “고신대학교 제3세계 유학생 18개국 84명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서 오늘을 추억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므로 구원 열매 맺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우리대학교가 금번에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선교지향적 목표를 가진 대학으로 외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해 졸업 후 본국에 돌아가 목회자, 교수 사역을 통한 복음의 통로가 되고있다”며 “이 모든 것은 장로님들과 성도님들, 교회들의 전적인 사랑의 후원으로 가능한 것이다”라며 회장님과 임원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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