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아동연구소(소장 천희영) 창의융합교실과 아동복지학과(학과장 주석진)에서는 2016년의 교사연수와 워크숍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훈련된 전문 교사에 의한 코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7년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4주간(12시간)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유아 코딩교육” 전문가 과정(I)』을 주관하여 운영하고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고신대학교, 2017년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4주간(12시간)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유아 코딩교육” 전문가 과정(I)』을 주관하여 운영, 25명 수료자 배출

전문가 과정에서는 한빛어린이집 차미영 원장, 고신대학교 부설어린이집 조정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오조봇을 활용한 코딩교육방법’, ‘누리과정과 연계한 코딩교육 실제’, ‘구성주의 입장에서의 코딩교육 가능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였다. 또한 아동복지학과 천희영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딩교육’, 동성초등학교 컴퓨터교육 담당 이미연 교사는 ‘한국 코딩교육의 현황-초등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고신대학교 IT경영학과 원라경 교수와 김종민 교수는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코딩교육의 확장 및 실습’을 주제로 강의하였다.

수료자들은 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사, 교육대학원 유아교육 전공 재학생, 아동복지학과 재학생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컴퓨터적 사고력을 기르는 코딩교육 교사훈련과 IT와 보육의 융합역량 강화 차원에서 아동복지학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고신대학교 아동연구소 창의융합교실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유아 대상 코딩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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