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는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종합체육관에서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및 2018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 참가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태권도협회와 사천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전을 겸한 만큼 약 1.200명 가량의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 2, 3위 입상자 전원에게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도 출전하여 이윤아(4학년)학생이 은메달을, 문진철(4학년), 송지원(4학년), 강산(1학년)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여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우리대학교 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다.

이정기 학과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매일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땀을 쏟고 있는 만큼 이제는 체육관 건립이 시급한 때”임을 호소했다. 그리고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 전원이 여름방학 동안 5개 팀으로 나누어져 해외 6개국을 방문하는 순회사역을 위해 기도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