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는 6월 21일(수), 전문 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본교 사회복지학과, 직업재활상담학과, 작업치료학과와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간의 협약을 체결했다.

고신대학교,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과의 교류협정 체결식 가져

전광식 총장은 “고신대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 중 하나는 기독교적 특성을 고수하고, 인재를 키우는 방향에서 보건복지계열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리대학교는 보건복지계열의 사회복지, 아동복지, 작업치료, 직업재활상담 등의 학과들을 강화하여 섬김의 인재들을 키우고 있다. 이런 뜻에서 이번 협약식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러 학과들과도 협력하여 배우며 섬길 수 있는 산학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이금지 이사장은 “고신대학교는 이전부터 마음으로 협력을 하고 있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 든든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일은 혼자 할 수 없기 때문에 서로 도우며 기도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고신대학교를 통해 훌륭한 기독교인재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무궁애학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없이 넘치는 사랑을 배우는 동산’이라는 의미의 사단법인 무궁애학원은 생활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입소하여 장애인의 욕구 및 생애주기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 땅에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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