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쌀 나눔식』을 진행 예정

베데스다복지재단 양동춘 이사장(나눔교회 담임목사)은 오는 7월 5일(수) 오전 11시 00분 베데스다복지재단 나눔아트센터(하계동 소재) 1층 나눔홀에서 『친절한 쌀 나눔식』을 진행한다.

베데스다복지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976년부터 친절과 은혜의 쌀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백미를 나누는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 40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0년간 약 5,846가정, 백미 116,920kg의 친절한 쌀을 지원하였다.

2017년 친절한 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91일 동안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1.5kg정도의 쌀 봉투에 백미를 조금씩 모으는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쌀 1.5kg이 담기는 작은 봉투에 마음과 사랑 그리고 이웃의 정을 담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어린이집 어린 아이부터 경로당의 어르신까지 쌀 모음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수급자 가정과 장애인가정에서도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작은 쌀 봉투를 건네주기도 하였다.

이번 『친절한 쌀 나눔식』은 베데스다복지재단과 베데스다선교회, 나눔교회가 지난 3달 동안 함께 힘을 모아 20,000Kg의 쌀과 후원금을 모았고 이를 노원구와 인근 지역의 장애인 750가정, 새터민 50가정, 한부모 50가정, 다문화 50가정, 복지시설 100개소 등에 나눌 예정이며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개발하여 계속적인 후원결연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고 감동이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7월 5일(수) 오전 11시 00분 베데스다복지재단 나눔아트센터 1층 나눔홀에서 실시되는 나눔식에는 특별히 쌀 모음을 실천한 지역사회 단체와의 협약식과 쌀 증서 전달 및 축하공연, 축사, 점심나눔의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쌀 나눔식과 쌀 모음을 담당한 김인선 사회복지사는 “1.5kg의 작은 쌀 봉투가 모여 20,000kg이 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아직 우리사회가 행복한 사회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번 행사로 우리동네 소외계층의 가정에 쌀에 담긴 격려와 용기의 메세지가 잘 전달되어지는 더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눈시울을 적시었다.

베데스다복지재단은 지난 40년간 크고 작은 쌀 사업을 통해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에게 쌀과 후원결연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단체와 교육기관과 연합하여 더욱 많은 가정에게 시선을 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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