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교수는 <당대 사회와 기독교의 책임> 연구소를 시작한다. 최 교수는 “문화와 사상 모든 면에서 급변하는 이 시대의 조류 속에서”, 시대의 삶의 정황에 무지 또는 무관심한 채 옛 전통을 답습하는 데 안주하고 있는 많은 기존 교회의 무책임함을 벗어나고자“ 연구소를 시작했다고 전한다. 동시에 그는 ”성경적, 신학적 근거에는 무관심한 채 상황의 요구에 쉽게 흡수되어 버리는 기존 문화 내지 실천 운동들의 피상성을 극복“하는 것이 본 연구소의 목적이라고 아래와 같이 밝혔다.
1. CSRC(Contemporary Society Responsibility of Christianity ) 취지문
오늘날 문화와 사상 모든 면에서 급변하는 이 시대의 조류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현 위치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살피고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책임 있는 사명의 삶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대안적 삶을 제시하고 실천하기 위한 한 운동체를 구성하고자 한다.
그리스도인이 몸담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삶의 정황에 무지 또는 무관심한 채 옛 전통을 답습하는 데 안주하고 있는 많은 기존 교회의 무책임함을 벗어나고자 하면서, 동시에 성경적, 신학적 근거에는 무관심한 채 상황의 요구에 쉽게 흡수되어 버리는 기존 문화 내지 실천 운동들의 피상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다.
우리의 운동은 성경과 신학의 텍스트 해석을 견고한 기반으로 삼아 우리 당대 사회의 사상과 문화 등 제반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연구하고 해석하는 데서 출발하여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하고 그 실천을 도모함으로써 이 시대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한 구체적 실천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2. 연구소 조직
◆연구소 소장
최승락 박사 (Mdixsc@hanmail.net)
연세대학교(B.A.) 고려신학대학원(M.Div)
영국 노팅험대학교(Ph.D)
현 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서문교회 석좌교수)
저서 및 역서
- 말씀사역의 본질과 능력(2002, 좋은씨앗)
- 최승락과 함께하는 성경해석 산책(2006, SFC)
- 이 텍스트에 어드레스가 있는가?(2012, CLC)
- 하물며 진리(2013, 킹덤북스)
- 사귐의 환희(2013, 그라티아)
- 종교개혁과 설교의 개혁(2015, 킹덤북스)
- "바울의 순리와 역리 개념과 동성애 문제" 기고,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2016, 킹덤북스) - 해석의 새로운 지평(2015, SFC) 번역, Anthony C. Thiselton, New Horizons in Hermeneutics.
논문
-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 이론과 바울의 복음의 효과 이해(2007)
- 베드로서신에 나타난 세상 속 그리스도인의 신행일체(2008)
- 바울의 덕 사상과 덕 철학의 접점 찾기(2011)
-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경해석에 대한 평가(2013) 등.
◆책임 연구원 윤웅열(ooo59@sfc.or.kr)
영남대학교(B.A.) 고려신학대학원(M.Div)
고려신학대학원(Th.M 신약학 과정 중)
◆연구소 위치
시냇가교회당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문정로 53 (풍덕천동 698-2)
◆연구소 홈페이지
Blog.naver.com/CSRC2017
3. 연구소 개소식 안내
급변하는 오늘날 문화와 사상 속에 교회와 많은 성도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CSRC(당대 사회와 기독교의 책임) 연구소를 개소하여 이 문제에 대처해 보고자 합니다. 연구소 개소식과 아울러 첫 강연회를 가지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자: 7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 9시 30분.
장소: 시냇가교회(수지구 문정로 53, 풍덕천동 698-2, 수지구청역 인근)
주제: 질투사회, 욕망교회
강연자
- 질투사회: 정일권 박사
- 욕망교회: 최승락 박사
*6시 30분까지 오시면 간단한 식사 제공됩니다.
*사전에 연락 주시면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문의 윤웅열(010-9503-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