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 선교의 도구로 사용

해외 여러 나라의 태권도 선수들이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하기 위해 최대 3주간의 일정으로 고신대학교 훈련장에 합류했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교전초기지가 되다.

러시아에서 10명, 중국(강신영 사범)에서 5명, 독일(강종길 사범)에서 15명을 비롯하여 키르키즈스탄(윤영수 사범), 캄보디아(조재찬 선교사) 선수들이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선수단과 함께 무더운 날씨를 이기며 값진 땀방울을 쏟고 있다.

이정기 학과장은 “중국과 키르키즈스탄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온 선수들은 복음 제한 지역들이라 이곳에서 훈련하는 동안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 훈련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귀한 복음의 역사를 일으킬 것을 믿는다”며 "전 세계 나라에서 활동 중인 태권도 사범들과 선교사들이 매년 방학 때마다 우리 학교에서 훈련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가거나 보내는 이 귀한 사역들을 기쁨으로 계속해서 감당해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는 방학 동안 5개 팀을 나누어서 세계를 순회하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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