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개표 모습이다.

벌써 9월이 낼모레다. 고신총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올해는 부총회장 선거가 뜨거운 모양새다. 3파전으로 각기 나름대로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S모 후보는 많은 총대들에게 밥을 사는 모양이다. 기자는 벌써 몇 차례나 밥을 얻어먹었다는 제보를 받았다.

요즘 선거는 밥을 사도 되는 모양이다. 한번 밥 먹자고 하니 거절하지 못하고 가서 밥을 먹는다고 말한다. 사실 밥먹자고 하는데 안가면 대놓고 반대하는 꼴이니 가기는 가는데,  “밥은 먹지만 표는 내가 정해 둔 사람에게 정확히 찍을 것이다.”고 말한다.

이런 사실을 선관위가 모를 리가 없는데,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을 보면 밥 먹는 것은 괜찮은 것이 아닌지? 아니면 이것도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 선관위가 답을 내놓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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