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갱신협의회(이하 교갱협)는 지난 21일(월),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80명의 참석을 보고하고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제12대 신임원이 다음과 같이 세워졌다.

교갱협 수련회 및 총회가 열리고 있는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교갱협 제12대 신임원 조직

1. 명예회장 이건영 목사(신설)

2.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

3. 공동대표 이상렬 목사는 고문으로 위촉한다.

4. 전체 임원은 유임한다.

5. 직전상임총무 장봉생 목사는 공동대표로 위촉한다.

6.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

7.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

8. 협동총무 이상화 목사(신설)

9. 서기 박성규 목사

10. 회계 이권희 목사

11. 감사 남능현, 김기철 목사

12. 각 분과 전문위원장은 추후에 결정한다.

이후 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수고한 이건영 목사에게 명예회장 위촉패를,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태일 목사에게 위촉패를, 그리고 상임총무로 수고한 장봉생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교갱협 신임회장 김태일 목사

이건영 목사는 "21년 전에 옥한흠 목사님께서 사무총장으로 세우시고 절대적으로 신임한 이상화 목사가 마지막 선택으로 담임목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며, "21년 동안 쌓은 인맥은 엄청난 자산인지라 협동총무로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제공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신임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에게 사회를 넘겼다.

이상화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21년간 사무총장으로 섬긴 이상화 목사는 "길게 섬겼는데 잘 봐줘서 감사하다. 항상 고향같이 생각하고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도 최선을 다해 교회갱신 운동을 위해 협력하겠다. 그동안 지켜봐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