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과 함께 하는 Korean Thanksgiving Day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제 33대 소화기총학생회(회장 김원준)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축제 ‘고신으로 말할 것 같으면,’이 9월 26일(화) 영도캠퍼스에서 열린다.

‘고신으로 말할 것 같으면,’은 쉼표로 끝나는 미완성 문장을 학생들이 직접 학과와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부스를 운영해 쉼표 뒤를 채워 넣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술과 담배가 없는 건강한 축제로 유명한 고신대학교 축제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태권도선교학과 시범공연 등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안전을 위해 부산 중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총학생회의 게임부스와 인생사진관, ‘히든싱어’ 버스킹 무대, 고신 플리마켓, 학과별 부스, 동아리 부스, 가요제, ‘어쿠스틱 콜라보’와 ‘신현희와 김루트’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고신대학교는 한가위를 앞두고 타국에서 수학하는 해외 18개국 외국인유학생 72명을 격려하기 위해 △ 민속악기 체험 △ 한복의상 체험 △ 윷놀이 △ 제기차기 △ 투호 던지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나누는 ‘Korean Thanksgiving Day’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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