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관심 속에 정원 초과 등록 예상

“종교개혁과 한국 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포럼으로 열리는 2017 미래교회 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10월 31일 현재 85명이 등록하여 마감이 얼마 안 남았다. 오는 11월 13일, 14일 양 일에 걸쳐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포럼의 숙박 수용능력이 100여 명을 조금 넘기 때문이다.

미래교회포럼이 열리는 11월 초 단양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히 이번 포럼은 67회 고신총회에서 가결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개혁교회와 장로교 정치 회복의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 청원 건”과 연결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67회 고신총회는 “개혁교회와 장로교 정치 회복의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를 가결하며, “총회장 제도에 관한 연구, 고신교회의 개혁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직분자 세우기에 대한 청사진 마련을 위한 연구, 장로교 정치 원리를 따른 총회 일꾼 선출 과정에 관한 연구, 총회기구 사역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총회 산하 법인과 재단이사회를 총회 차원에서 통제할 수 있는 장치 연구, 총회장의 임기 중의 직무 수행과 관련한 연구, 사무총장과 총회사무실 직원들의 직무와 관련한 연구를 하도록 가결”했기 때문이다.

미래교회포럼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는 포럼에 꼭 참석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숙소 예약을 위해 속히 등록하고 문자를 보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