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포,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마감했으나 20명 추가 등록 가능

미래교회포럼이 열리는 단양관광호텔 근교, 단양 8경 가운데 하나인 도담삼봉 모습

“종교개혁과 한국 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포럼으로 열리는 2017 미래교회 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11월 7일 현재 121명이 등록하여 사전에 준비한 숙박 시설이 마감되었다. 

그러나 미래교회포럼 사무총장 이세령 목사(복음자리교회)는 11월 13일, 14일 양 일에 걸쳐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포럼 참석 문의가 계속 됨으로 인해 20여명이 묵을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전해왔다. 이 목사는 20여 명 정도의 추가 등록이 가능해 졌으니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속히 등록해 달라고 요청했다. 

단양 8경 사인암의 가을

이번 미래교회포럼은 지난 9월 있었던 67회 고신총회에서 가결된 미래정책연구위원회의 연구 안건들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7회 고신총회는 “개혁교회와 장로교 정치 회복의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 청원 건”, “총회장 제도에 관한 연구, 고신교회의 개혁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직분자 세우기에 대한 청사진 마련을 위한 연구, 장로교 정치 원리를 따른 총회 일꾼 선출 과정에 관한 연구, 총회기구 사역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 총회 산하 법인과 재단이사회를 총회 차원에서 통제할 수 있는 장치 연구, 총회장의 임기 중의 직무 수행과 관련한 연구, 사무총장과 총회사무실 직원들의 직무와 관련한 연구”를 하도록 가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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