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관학협력을 통한 조사 실시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남희은)와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대)는 11월 6일(월) 官의 행정력과 學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전국 최초로 관학협력을 통한 고독사 Zero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했다.

이날 전수조사에는‘실습을 마친 예비 사회복지사 3, 4학년 학생 70명이 독거노인 200가구 방문’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파악 및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표 작성과 심층 욕구 조사를 시행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국최초 관학협력 고독사 제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실시

전수조사 참여 학생들은 전수조사시 어르신 가정에 긴급전화 스티커 부착 및 장수 기원 한방파스 장수(go) 등을 제공하였으며, 1차조사 완료후 조사원 인증서를 받게 된다.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17.6.21(수) 함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영대 청학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전국 최초로 관학협력을 통한 전수조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1회성 전수조사에그치지 않고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전국적 롤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희은 고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지역의 맞춤형복지 정착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며 “향후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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