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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범 목사의 선교 발자취

김도범 목사는 34년생으로 고려 신학 대학원을 29회로 졸업하고 월내교회 기장군 월내 현 신수복 목사 시무, 92년도 60세에 자원하여 교회 사면하고 선교사 가겠다고 해서 주위에서 간곡히 만류하였다.

총회 선교부에 신청 했는데 나이가 많아서 허락하기 힘들다고 말씀해서 할 수 없이 후원자를 찾고 있는 중에 사상교회 고 박창환 목사가 이끌던 아가페 선교회 선교사로  k나라에 가서 선교하였다. 25 년 만에 고국에 나왔는데 그 선교지에서 주님을 뵙고 싶다며 선교지로 11월 7일 떠났다.

주님의 특별하신 인도로 60세 되던 1992년 5월 말에 아가페 세계 선교회 파송으로 중앙아세아 k국에 선교사로 갈 때는 동료들이 말리기도 했지요. 그러나 막상 가서 보니 젊은 선교사들 보다는 훨씬 홀가분 했습니다 자녀 교육 문제 다 해결된 상태 였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큰 실수를 한 것은 이 나이에 선교를 하면 얼마나 하겠느냐? 는 생각에서 2년간 전념해야 하는 언어 공부를 포기 한 것입니다. 마침 좋은 통역자가 있어서 그냥 사역에 들어갔지요. 24년을 지난 지금 와서 언어공부를 열심히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그동안 내 딴엔 열심히 해 보겠다고 바동거려 보았지만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지도자를 양성한다고 석학들을 모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기도 해 보고 교회를 세우겠다고 바동거려 보기도 했지만 모두가 계획대로 되거나 제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기도 하고 신학교를 세우는 일에 협력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을 내어 보기도 했지만 내 맘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사기를 당하여 낭패를 보기도 하고 여하튼 우여 곡절이 많았습니다.

* *

제일 힘들었던 것은 선교사들이 서로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 협력 선교를 하자고 제의를 해 보고 외쳐 보기도 했지만 잘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결국에는 혈력 하자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누구나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가서 협력해 주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협력해 주기를 바라는 분을 찾았을 때에 마침 평신도 선교사로 오신 분 중에 한분이 협력해 달라고 부탁해서 그분이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로 하고 그분이 교회를 세우면 나는 가서 설교를 하면서 함께 사역 했는데 그분이 세 곳에 교회를 세웠고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세웠고 교도소 사역도 했습니다. 특히 교도소 사역을 하면서 교도소 내의 극장을 수리하여 교회당으로 사용하도록 허락을 받고 그분은 돈을 대고 나는 직접 수리하는 작업을 했었는데, 용접하여 보일러도 새로 고치고 창문도 새로 달고 천정도 새로 단장 하고 강단도 고치고 하는 일들을 하면서 재미 있게 사역을 하는 중에 하나님은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 *

그 결과 교도소에서 수감 되어 들어온 사라(가명)의 통역으로 교도소 사역은 열매를 맺기 시작했습니다. 사라는 억울하게 수감 되었다고 하나님을 원망 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온 한 남자, 후에 알고 보니 가짜 목사가 K국 사람들을 한국에 보내어 취직시켜 주겠다면서 한 사람당 300불씩 거두어서 10명을 보내 주는 일에 통역을 해 주었고 2차로 100명을 모집한다고 해서 통역을 해 주었는데 두 번째 에는 돈을 몽땅 가지고 도망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신 4년 징역 형을 받고 감옥에 돌어 온 것입니다. 사연을 듣고 저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무슨 뜻이 있을 것 같으니 기도하면서 기다려 보자고 했는데 얼마 후에 깨달았다면서 자기가 너무 교만 하니까 낮추시려고 이곳에 들어오게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도소 내에서 전도사 역활을 톡톡히 했는데 새벽 기도회 인도, 수요 예배 인도, 금요 예배 인도를 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목사님 통역자가 통역을 제대로 못해요”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네가 한번 해 보겠느냐? 고 했더니 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일 예배 때 통역을 시켜 보았더니 듣는 사람들의 반영이 바퀴었습니다. 설교 도중 아멘 소리가 들리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보였고 예배 분의기가 완전히 바퀴었습니다.그래서 그 때 부터 사라에게 통역을 맡겼습니다. 저의 통역을 하면서 교도소 사역을 4년 동안 잘 해 왔고 형기를 마친 후에는 저가 돌보는 교회에 와서 전도사 노릇 통역자 노릇 까지 하면서 신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 *

저가 교도소 사역을 하면서 전도할 목적으로 한 주에 두 번씩 들어가 침을 놓아 주면서 전도 했는데 사라가 통역도 하고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죄수들이 거의가 무슬림 들이라 교회(교도소 내에 세워진 교회) 오라고 하면 오지 않지만 침 맞으러 오라하면 아픈 사람들은 옵니다. 그래서 침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전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거울로 삼아 밖에서도 침을 놓으면서 전도의 접촉점을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서서히 침술로 전도하기 시작 했습니다.

* *

처음에 우리 집 작은 방에서 침을 놓기 시작 했는데 환자가 많이 와서 교회당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환자가 육칠십 명으로 늘어나자 무슬렘 극렬분자가 교회당 곁에 있는 두집을 꾀어 교회당에서 침놓으면서 이웃에 피해를 준다고 상부에 고발을 해서 정부에서 조사하기위해 왔습니다. “왜 침 놓느냐 허가 받았느냐”여러가지 물어 보았다“ 당신들의 국민중 어려워서 병원도 못가고 또 병원가도 고치지 못하는는 불쌍한 환자들을 우리가 무료로 고쳐 주고 있는데 하지 말라는 말이냐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겠다. 라고 했더니 “그런게 아니고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가 나와 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게속 침 놓아도 되느냐? 하니 고발 하는 사람이 있으니 다른데로 장소를 옮겨서 할 수 없느냐고 해서 앞으로 그러겠다고 했는데 침 맞으러 온 사람들이 고발한 사람과 만나서 왜 고발 했느냐고 우리는 수백명이 날인해서 너희들을 무고죄로 고발 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판으로 싸우는 바람에 말리면서 우리가 양보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어 장소를 만들어 옮기기로 했습니다.

* *

옮길 동안 잠시 쉬었다가 환자가 계속 오는 바람에 치료를 계속 하는 중에 환자가 많이 오니 나 혼자서 힘들어 하는 것을 본 사라가 슬며시 말하기를 목사님 저가 침을 놓아 볼까요? 합니다. 침 놓을즐 아느냐 했더니 어려서 아버지밑에서 조금 배웠서요 한다 -- 사라 아버지는 유명한 의사였고 침슬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번 놓아 보라고 했더니 좀 서툴기는 한데 병이 잘 낫습니다. 맛사지도 배웟다고 하면서 맛사지를 하는데 난치병이 낫고 고혈압 환자의 형압이 뚝뚝 떨어 집니다. 치유의 은사가 있는 것 같아 계속 시켜 보았는데 환자중에 나보다 사라에에 침 맞겠다고 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까지 역사 하는 구나 생각하고 계속 침을 놓게 했지요 그리고 맛사지 효과가 커서 맛사지 한번 해 주는데 10불 정도의 돈을 주면서도 서로 받으려고 줄을 섭니다. 그리하여 사라의 생활 문제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더 많은 사람이 몰려 옵니다 그러니 또다시 이슬람 극렬분자가 먼저와 같이 세 집이서 이번에는 안기부에 고발을 하자고 하니 한집은 지난번에는 멋 모르고 했지만 좋은 일 하는 사람들을 왜 고발 하느냐 면서 이번에는 나는 안 하겠다고 하여 한집은 빠지고 두 집이서 안기부에 고발을 했고 안기부 직원이 두 사람이 나와서 고발이 들어와서 나왔다면 교회는 허가 받은 교회냐 허가증 보자 해서 보여주고 침놓는 자격증 가지고 놓느냐 해서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 병을 고칠수 있겠느냐고 했더니 환자들에게 돈을 받더냐? 고 물어보더라고요? 환자들이 돈은 전혀 안 받는다고 하니 또 병은 낫느냐? 고 물어보니 우리 모두 나았다고 우리뿐 아니라 많은 사람이 다 고침 받았다고 하니 할 말이 없는지 ”나도 거북목으로 뒷목이 아픈데 이것도 나을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래서 치료 받아 보라고 하니 치료 받겠다고 해서 교도소에서 나온 사라가 마사지 한번 해 주었는데 안 아프다면서 “아! 이상하네 병원에도, 맛사지 하는데도, 침 주는데도, 다 다녀도 안 나았는데 이상하네” 하면서 자기 아버지가 중풍으로 누어 있는데 데려 와도 되느냐 고 합니다. ,데려 오라고 해서 데려와 고침 받고는 명함을 주면서 말하기를 앞으로 누구든지 문제 삼는 사람이 있으면 나한테 전화 하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 후부터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치료 받고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줌으로 컨테이너 네 개를 미음자 형으로 놓고 지붕을 덮어 단열을 하고 치료실을 만들어서 치료를 계속 할 수가 있었고 그 나라 경찰 청장 까지 와서 치료를 받는 일이 생기니 지금은 편안하게 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모든 일들은 절대로 나 라는 사람이 한 것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이 인도 하심으로 이루어 진 사실이고 지금도 주님의 인도만 따라 움직일 뿐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 들입니다. 아멘 !!

 

 

 

이광수  hope364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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