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목사(부암로 교회 원로)

“오늘은 태풍을 만난 배 같이 어려운 때입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말입니다. 독립협회 청년 지도자로서 조국이 무참히 외세에 짓밟히고 국내도 혼돈과 갈등으로 점철된 그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 고백을 오늘 우리의 고백이라고 할 수는 없을까요? 오늘날 영적과 육적으로 여러 면에서 악한 세력과 피나는 전투를 해야 합니다. 죄와의 전투는 너무 치열합니다. 어두움이 활개치고 있고 특히 성적인 유혹이 쓰나미 같이 밀려오고 특히 젊은이 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이때에 왜 AIDS(후천성 면역 결핍증)와 관계가 깊은 동성애를 인정하는 이러한 법을 제정 하려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30년전 88년 4월29일자 조선일보에 AIDS와 관계된 기사가 있었습니다. (나의 발언 박영숙) 그해 올림픽 위해 입국자 에게 AIDS 검역 필요하다. 라는 기사가 있었고 김홍묵 기자의 잠간 이란 글에서는 이해원 보사부 장관이 88년 3월 26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3일간 세계 148국 보건담당 장관이 AIDS 예방을 위한 세계 보건 정상회담을 마치고 첫마디가“AIDS는 인류 공동의 적”이라고 강조 했으며 환자를 15만명으로 추정하고 88올림픽 입국자 30 만명을 검사증 휴대를 의무화 하는 것 대신 예방을 위한 팜프렛을 주어 경각심을 가지게 하겠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여기에 대한 어떤 대책을 세우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AIDS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 이야기입니다.

민 25장에 싯딤에 머문 이스라엘 백성이 그곳에서의 음탕한 죄와 서릿발 심판은 우리에게 무슨 교훈을 주고 있습니까?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자랄 때가 있고 거둘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이 개정을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절대 절명의 때가 되었습니다. 서구에서 시도하다가 실패한 법을 왜 만들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든 동성애를 인정하는 헌법 개정에.대해서는 반드시 통과 즉 가결 되지 않게 저지 해야 내일이 있습니다. 내일의 행복한 세상과 가정이 이루어 지고 행복한 결혼과 남녀 관계가 형성 되어야만 합니다.

요즘 모든 메스콤, 방송과 신문에서 이문제에 대해 너무나 조용합니다. 어느 방송사에서는 반대하든 방송도 그만 그첬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있었으나 어물적 넘어가 버리면 안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TS에서 “동성애 stop”이라는 제목으로 일 주일에 본 방송 재방송 일주일에 2번 방영 되고 있습니다. 반드시 행복한 세상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곱게 대 물림해야 하겠습니다. 끔직한 질병의 고통에서 자녀들을 보호 해야 되겠습니다

지체 하다가 “사후 약 방문이 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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