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금) ~ 11일(토)까지 무박 2일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고신대학교 단일팀으로 구성된 드로너스(Dronus) 팀과 타 대학과 연합팀을 이룬 꼬등어 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7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아이디어 공모전_꼬등어팀

이번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산에서는 처음 개최된 행사로,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이 주관하여, 부산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0월 29일까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무박2일 동안 본선을 거쳐 2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신대 단일팀으로 구성된 드로너스팀은 김원준(팀장,신학과), 김도현(의료경영학과), 최진선(의료경영학과), 김효경(사회복지학과)이며 이들은 ‘드론을 활용한 Drone Square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고신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연합으로 구성된 <꼬등어팀>은 고신대 전재영(팀장,중국학과), 동의대 윤종구· 오세웅·이국봉(재무부동산학과), 권갑주(무역학과) 학생으로 ‘해양레저스포츠를 통한 청년일자리창출’을 제안하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반재훈)는 부산 원도심(영도구, 서구, 중구) 청년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자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2016년 5월 개소하여, 본교생 뿐만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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