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티오

ratio

 

                    지은이: 지형은

                    펴낸곳: 말씀삶

                    기획편집: 보시니팀

                    인쇄: 창영프로세스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10길 33

                    전화: 02-497-1794

                    정가: 13,000원

 

<저자 서문>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장 27절의 말씀이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았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사람은 본디 모습 어디가 창조주를 닮은 것일까?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여러 가지로 얘기한다. 양심, 도덕성, 다스리는 힘 곧 정치적인 능력, 언어의 기능 등.

-중략-

라틴어 라티오(ratio)는 아주 넓은 뜻을 가기고 있는 단어다. 재정과 연관하여 계산, 결산, 수 등을 가리키기도 하고 관계, 관심처럼 일이나 사람 사이의 상황을 뜻하기도 한다. 라티오의 가장 중요한 뜻은 사람의 사유와 관련돼있다. 생각, 사유, 사고, 성찰, 관점 등 사람의 정신적인 능력과 두루 연관된다. 철학적으로 표현할 때는 오성, 이성으로 번역되는 단어다.

사유의 작용은 일정한 방향 또는 시각을 갖는다. 보는 방향, 곧 관점이다. 존경받을 만한 사유의 작동은 언제나 그렇다. 무질서하게 그저 단순히 의식하기만 하는 것은 라티오가 아니다.

-중략-

2017년에 쓴 글 하나를 마지막에 넣었다. 교회의 갱신을 생각하면 칼럼을 모은 다음 책이 나올 때까지 묵혀두기가 아쉬워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개혁과 공교회성>이란 제목이다. 오늘날의 교회 상황이 하도 어지럽고 그래서 사회도 더 그렇다. 담임목사직을 세습시킨 명성교회의 경우가 대표적인 단면이다. <주후 2017 11월 20일 오후에 지형은>

 

<저자 지형은 목사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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