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위탁 경영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에서 S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전국 211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년 동안의 센터 운영 및 사업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주민 여성 대상 한국어교실'의 종강식(자료실)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2014년~2016년)의 평가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한 후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사업의 우수성이 인정돼 S등급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0년 개소한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그간 △건강가정지원사업(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가족돌봄나눔서비스) △아이돌봄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진행, 가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도구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진정한 허브 역할을 해왔다.

류혜옥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앞으로도 영도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고신대학교가 영도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사업 및 이용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1-414-9605,6)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