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장로협의회(회장 민병현 장로)가 주최하는 2018년도 수도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가 1월 8일(월) 오전 7시 그랜드앰버서더서울호텔에서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드려졌다.

시민교회 장로중찬단의 특송

1부 예배

민병현 장로의 인도로 전임총회장 천환 목사가 기도하고 천재석 목사(경기중부노회장)이 성경 사사기 7:9-14절을 봉독하고 서울 시민교회 장로중창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좌로부터 시회 민병현 장로 설교 김윤하 목사

이어 경기서부노회장 김윤하 목사(참빛교회)가 “보리떡의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미디안 병사들이 꿈 이야기를 하면서 굴러온 보리떡 한 덩어리를 두고 그의 친구는 이를 기드온의 칼이라 하였다. 우리는 교회에서 보리개떡 같은 존재로 낮아지고 겸손해야 한다. 그러면 사회는 교회를 칼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우리는 어떤가? 교회에서는 칼이 되고 사회에서는 개떡 같은 존재로 취급받고 있지 아니한가? 우리 모두가 스스로 겸손하여 나는 개떡 같은 존재라고 여기며 살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회로부터 칼이 되는 존재가 되는 그런 2018년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좌로부 기도하는 신민범 목사, 문용만 목사, 정영호 목사, 김명수 목사, 한상귀 목사

이어 특별기도가 시작되어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하여 신민범 서울서부노회부노회장 신민범 목사가, 순수 복음을 수호하는 고신총회와 한국교회가 되기 위하여 경기동부노회장 문용만 목사가, 세계선교비전과 남북통일 및 고신총회 3천교회를 위하여 충청노회장 정영호 목사가,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수도권장로협의회를 위하여 서울중부노회장 김명수 목사가, 저출산 고령화 시대 극복과 다음세대신앙계승을 위하여 가우언노회장 한상귀 목사가 각각 기도하고 서울남부노회장 한진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각 노회;별로 참석하여 신년인사를 누누었다.

2부 친교 및 조찬

수석부회장 최철수 장로의 사회로 인사 및 회장단 소개가 이어졌다. 먼저 회장 민병현 장로의 인사와 임원진 소개 및 인사를 하고 총회장 김상석 목사는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고 고려신학대학원장 신원하 목사, 전국장로연합회장 옥부수 장로, 고신언론사장 배종규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는 광고를 통해 종교인과세문제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을 했다. 현재 세무서에서는 신고를 하라고 하지만 지금은 할 필요가 없다. 아직 확정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 다음 주면 확정된 것이 나오리라 믿는다. 그러면 개인적으로나 총회 홈피, 기독교보를 통해 소상히 알려 드릴 것이다. 만약 지금 목회활동비를 신고하면 교회는 세무사찰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 35개나 되는 목회활동비는 과세하지 않기로 했고 오직 목사가 받는 생활비만 과세 대상이다. 그것도 3천만 원 까지는 목회활동비로 보고 비과세하고 그 이상 되는 부분만 과세한다고 한다.

이어 내빈 및 각노회별 소개가 이어졌다. 전임총회장 부총회장, 원로 목사와 장로, 고려신학대학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강원노회를 필두로 경기동부, 경기서부, 경기북부, 경기중부, 서울서부, 서울남부, 서울중부, 인천, 충청노회의 노회장과 함께 참석한 분들이 소개되었고 박수로 환영하였다.

서울북부노회장 최영완 목사가 조찬기도를 하고 총무 구본철 장로가 광고를 하였고 2018년을 맞아 Cake Cutting을 하면서 참석한 목사 장로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교를 이어갔다.

수도권장로협의회는 2018년의 사업으로 1월8일 신년인사회, 5월14일 목사,장로부부 친선체육대회, 7월14일 수도권 장로세미나, 9월8일 수도권장로등반대회, 10월27일 수도권고신찬양제를 사업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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