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경건훈련원(무척산기도원)(원장 노상규 목사) 신년집회가 1월 1일(월)부터 1월 3일(수)까지 김상수 목사(안양일심교회 원로)를 주강사로 ‘자는 자여 어찌함이뇨?’라는 주제로 은혜롭게 마쳤다.

고신대학교 경건훈련원(무척산기도원) 2018 신년집회 현장

김상수 목사는 첫째 날에는 요나 1:1-16의 본문으로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영적 잠을 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 새벽에는 갈라디아서 5:16-24의 본문으로 ‘네가 어디 있느냐?’는 제목으로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자신의 영적 위치를 확인하길 권면했다. 둘째 날 저녁에는 갈라디아서 2:20의 본문으로 ‘십자가를 바라보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은혜 받은 자가 진정한 성도라고 했다. 셋째 날 새벽에는 요한계시록 12:7-12의 본문으로 ‘영적 전쟁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중독을 예방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고 했다. 셋째 날 저녁에는 골로새서 2:1-3의 본문으로 ‘최고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물의 유사점 17가지를 언급하며 은혜를 나눴다.

2일(화) 특강은 채경락 목사(고신대 신학과 교수)의 ‘주께서 허락하신 기도’라는 제목으로 주기도는 주께서 허락하신 기도이며 동시에 피가 서려 있는 기도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거룩한 불만을 품은 기도이고, 통 큰 기도이며, 나눔의 삶을 살라는 의미와 정결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품은 기도라고 했다.

3일(수) 두 번째 특강은 이현철 목사(고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제목으로 사도신경 강해를 하며 사도신경의 12개의 고백에 대해 말했다.

금년 신년집회에는 합포교회(목사 강승대)에서 성도 60여 명과 함께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2일까지 전교인수련회로 함께해 깊이를 더했으며 전광식 총장과 교무위원이 함께 참석하고 합심기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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