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예배 및 학생대표와 간담회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1월 25일(목) 총장 임기를 시작하면서 오전 11시 시무예배를 가지고 오후에는 총학생회장 김정민을 비롯한 학생대표기구 회장단 13명과 간담회를 했다.

신임 총장과 교무위원이 모여 드린 시무예배는 임창호 교학부총장의 인도로 강석진 장로(사직동교회)가 기도하고 로마서 15장 16절을 본문으로 “고신대학교의 르네상스를 열자!”라는 제목으로 김철봉 목사(사직동교회 담임, 전 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시무예배, 신임 교무위원

김철봉 목사는 “고신대학교의 중요성과 의미를 교계가 알고 있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집행부를 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축도함으로 시무예배를 마쳤다.

오후 1시 30분 접견실에서 열린 학생대표기구회장 간담회는 회장단 소개와 학교에 바라는 점 등 간담회를 가지고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나누며 소통하는 한해가 되도록 힘쓰기로 했다.

고신대학교 총학생회장 기구

김정민 총학생회장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학교로 총장님과 비전을 같이 하며 학생 직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세상 가운데 흔들림 없이 탁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고신대학교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하려고 한다”며 “마음을 다해 학생을 섬길 것이며 여러분도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 해주길 바라며 감동과 은혜가 있는 새로운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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