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카트만두에서, 조석연 정주채 목사를 주강사로

3월11-19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서남아시아 선교대회가 개최된다. 선교사협의회(회장 류영기)가 주최하는 대회로, 서남아시아지역의 선교사들의 영적인 재충전과 선교전략회의로 진행된다. 22명의 선교사들이 참석하며, 본국에서는 총회장 김성천 목사와 부총회장 이용호 목사를 비롯하여 주강사로 조석연 목사(선두교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와 더불어 정창영 목사 한진환 목사 그리고 각 교회의 성도들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Ezer라고 자원봉사단이 참여하는데, 이 단체는 선교대회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로서 대회의 뒷자리에서 모든 허드레 일들을 맡아 섬기는 자들이라고 한다. 이 단체는 주로 통합측 온누리교회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청소, 식사, 어린이 케어 등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교사들을 섬기는 귀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선교대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히말리야산 중턱에서 트래킹을 하게 되는데, 웅장한 자연 속을 걸으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온 몸으로 느끼며 찬양하고, 나아가 그리스도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준비 위원장으로는 이상용 선교사(네팔 주재 성경번역선교사)가 섬기고 있다.

본보 회장인 정주채 목사는 10명의 교인들과 함께 10일(월)에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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