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세력에 대항하는 교회의 강력한 무기는 온전한 성경적 결혼생활의 표본을 보여주는 것

한국 최초 커밍아웃 게이 가수인 홀랜드의 데뷔 뮤직비디오가 출시 첫날,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고 한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남성들이 키스하는 장면이 포함되었으며 14일 현재 조회 수 6백5십만 뷰(조회수 6,503,333회)가 넘었다. 또한 “멋있다 너무 멋있다 그저 홀랜드가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등과 같은 청소년들의 댓글이 수 만개 달리고 있다.

게이 가수의 뮤직 비디오 캡처

13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CEO인 에릭 폴리 목사는 이에 대해 한국교회가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며, 그 방법은 법정 투쟁이나 동성애를 반대하는 항의 시위가 아닌 다른 방법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폴리 목사는 성적 죄악에 대항하는 교회의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무기는 바로 '모든 기독교인 가정이 온전한 성경적 결혼생활의 살아있는 표본'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폴리 목사는 “한국 교회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거나 법률을 제정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홀랜드의 뮤직비디오가 이처럼 빠르게 성공을 거둔 것을 보면 이러한 전략들이 효과가 없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주장한다. 폴리 목사는 말한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는, 홀랜드의 뮤직비디오가 보여주는 바와는 다르게,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와 결혼생활의 목적이 행복이나 자기 충족이 아닌 폴리 목사는 말한다.순교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가 관계 안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 죽고 우리의 배우자와 가족을 그리스도의 사랑, 즉 고난을 감수하는 사랑으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사랑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폴리 목사는 작년 2월 17일에 행했던 “지하교회를 준비하라”는 훈련세미나에서 대한민국 헌법 개정 같은 법적 사건들보다 홀랜드의 비디오와 같은 방법들이 동성애와 성 혁명으로 하여금 한국을 장악할 수 있게 하는 주된 수단이 될 것이라 예측하며 강연을 했었다(위의 동영상 참조).

“새로운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 한국의 한 드라마에 나오면, 그다음 날 바로 그것이 한국의 거리를 채웁니다.” 폴리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한국 드라마에 동성애자가 영웅으로 나오는 드라마가 처음으로 방영됐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십시오.” 폴리 목사의 말처럼 커밍아웃 게이 가수의 뮤직 비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며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폴리 목사는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위협은 남자가 남자와 결혼하고, 여자가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참된 결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결혼이란 홀랜드가 그의 뮤직비디오 ‘네버랜드’에서 노래하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증입니다.” 그는 이런 그리스도의 희생적 사랑이 있는 혼인과 가정생활을 한국의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한국교회의 긴급한 사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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