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자 및 수상자 명단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오는 2월 22일(목) 오전 10시 30분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졸업생과 학부모, 교단 내․외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729명, 석사 56명, 박사 31명, 중국, 캄보디아, 몽골 외국인 학위수여자 3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이날 여자신학원 16명, 전문인선교훈련원 47명도 수료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 1부 예배, △2부 학위수여, △학사보고, △증서수여, △시상, △안민 총장훈사 △황만선 이사장의 격려사 △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수석자는 중국학전공 황승리, 총회장상은 신학과 김수연, 이사장상 영어영문학전공 조아미, 총장상 교회음악과 정재문, 병원장상 의학과 남유진, 간호학과 임채은, 총동문회장상 국제문화선교학과 강주은, 부산광역시장 중국학전공 황승리,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 기독교교육과 최은혜, 영도구청장상 신학과 김원준, NH농협은행장상 기독교교육과 김에녹, 사회복지학과 이경은, 국민은행장상 신학과 문주연, 아동복지학과 이아영, 부산은행장상 기독교교육과 이상화, 간호학과 정성혜가 각각 받는다.

특별히 총장상을 받는 정재문(교회음악과) 졸업생은 시각장애인으로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고신대학교에 14학번으로 입학했다. 교수, 동문과 함께 공부하며 보이지 않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세상을 울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성악가가 되는 길을 걸어왔다. 또한, 좋은 선생으로 꿈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희망으로 달려가고자 4년간의 학사를 마무리하고 대학원 진학으로 꿈에 한 걸음 다가가고 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고신대학교는 제9대 안민 총장 취임 후 ‘새로운 시작, 아름다운 동행’으로 사랑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며 기독교신앙을 기초로 한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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