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 2018년 졸업생 6명은 2017년 청소년지도사 면접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지난 26일(화) 밝혔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졸업생 6명, 청소년지도사 국가전문자격증 전원 합격

2018년 졸업생 김동성, 오지영, 김경민, 조하은, 김선녀, 이상화 총 6명은 공식적인 최초 청소년지도사 응시자로 청소년지도사 2급 전국 합격률은 70%이다.

청소년 지도사란 청소년기본법(21조)에 따라 자격검정 시험에 합격하고 청소년지도사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과정을 마친 후 국가(여성가족부장관)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은 자를 말한다. 청소년 수련시설 및 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교 등 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활동현장에서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직무를 수행한다.

기독교교육과에서는 전문적인 청소년사역자와 영향력 있는 청소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4학년부터 청소년지도사 8과목을 전공선택과목으로 교육과정에 모두 편성했다.

또한, 합격자 중 오지영 양은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을 요구하는 청소년기관에 졸업을 앞두고 취업 합격 통지를 받았다.

지도교수 김세광 교수는 “학생들이 평가준비를 위해 연구실에서 자정까지 훈련하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 기독교교육과가 졸업 후에도 청소년지도사 자격이 필요한 국가기관, 민간기관, 단체에서 코람데오의 정신을 실천하는 청소년 전문가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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