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학생 행복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며 학생들의 휴식 공간인 한빛라운지를 리모델링하고 3월 5일(월) 입학식 후 제막식을 했다. 이번 제막식은 개회선언, 경과보고, 제막식, 한빛교회 신진수 담임목사의 인사, 학생대표의 감사 꽃다발 전달, 안민 총장의 감사 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빛교회 담임목사와 장로, 교무위원, 교직원 등이 참여했다.

조상래 사무처장의 사회 및 경과보고로 시작된 제막식에서는 안민 총장과 교무위원들, 교수 등이 천에 연결된 줄을 잡았고,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힘차게 줄을 잡아당기자 천이 걷히고 한빛라운지의 현판이 드러났다.

학생 행복프로젝트, 휴식공간 한빛라운지 제막식 가져

이어서 창원한빛교회 신진수 담임목사는 “총장님 새로 취임하시고 학교가 변화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지난 안민 부총장님 시절에 한빛라운지를 만들고 오늘 학교를 둘러보니 우리 한빛교회에서 지속적으로 책임을 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한빛교회의 섬김에 감사를 전하며 “우리 고신대학교는 이러한 교회의 기도와 교회의 사랑, 성원 속에서 아무것도 할 것이 없지만, 보답할 것이 단 하나 있다면 이 시대를 섬길 다음세대를 키워내는 것”이라며 기독인재 양성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빛라운지는 지난 2007년 한빛교회의 후원으로 조성되어 한빛교회에서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미래의 기독인재 양성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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