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승구 교수)는 “창조와 신앙고백”이란 주제로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31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구약신학에 있어서 창조의 진정한 회복’이라는 주제로 권오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 교수가 발표했고 박덕준(합신대) 교수가 논평했다. 이어서 ‘공교회 신조와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창조교리와 현대적 도전들에 대한 재조명: ‘무로부터의 창조’(Ceratio ex Nihilo) 교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은수 교수(백석대)가 발표하고 장호광 교수(안양대)가 논평했다.

또한 ‘마르틴 루터의 창조론에 나타난 과학적 사고’라는 주제로 이신열 교수(고신대)가 발표하고 ‘개혁 신학의 관점으로 평가한 진화창조론’이라는 주제로 우병훈 교수(고신대)가 발표했다.

한편 학술발표회 후에 실시된 한국장로교신학회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