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고향입니다. /이종남
봄은 고향입니다.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언젠가 다시 돌아가야만 할
언제나 안식처 같은
봄은 고향입니다.
설화 속에 핀 꽃처럼
길고 긴 겨울을 견딘
그 겨울의 희망 때문입니다.
봄은 고향입니다.
아침 이슬 영롱한
빨간 튤립 노란 개나리
길섶의 풀 한포기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봄은 고향입니다. /이종남
봄은 고향입니다.
언제나 돌아가고 싶은
언젠가 다시 돌아가야만 할
언제나 안식처 같은
봄은 고향입니다.
설화 속에 핀 꽃처럼
길고 긴 겨울을 견딘
그 겨울의 희망 때문입니다.
봄은 고향입니다.
아침 이슬 영롱한
빨간 튤립 노란 개나리
길섶의 풀 한포기도
사랑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