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 조찬기도회가 3월 30일(금) 오전 7시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열렸다. 헤븐컴퍼니 배재만 대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조찬기도회는 유학생들이 각자의 기도제목과 선교적 사명 감당하길 간구하며 뜨거운 기도로 새벽을 깨웠다.

외국인유학생 찬양팀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소코 학생(교회음악대학원)의 사회로 조찬 기도회를 시작했다.

외국인유학생 찬양팀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소코 학생(교회음악대학원)의 사회로 기도회를 시작했다. 학부대학 릭 교수는 “고신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열심을 다하여 지혜와 은혜 그리고 인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하며, 귀한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대표로 기도했다.

이번 조찬기도회 설교를 맡은 임창호 교학부총장은 에베소서 5장 15절 ~ 17절을 본문으로 “청년의 때를 귀하게 여기고 지혜롭게 시간을 잘 관리해서 우리 자신으로 인해 각자가 속한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가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임창호 교학부총장은 에베소서 5장 15절 ~ 17절을 본문으로 “청년의 때를 귀하게 여기고 지혜롭게 시간을 잘 관리해서 우리 자신으로 인해 각자가 속한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가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고신대학교와 후원자와 개인을 위해 기도했다. 유학생들은 고신대학교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기독교대학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전공과 신앙이 더 성숙해져서 장차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자라가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후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눈물 어린 기도와 사랑에 대해 하나님께서 선한 것으로 갚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하는 고신대 외국인 유학생들

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류천 학생(중국,국제문화선교학과)은 “이른 아침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으며, 중국과 하나님 나라를 대표하는 내가 열심히 공부해서 본국으로 돌아가 선교하고 싶다”며 받은 은혜를 나누었다. 산드라 학생(멕시코,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새벽기도의 자리에 나온 것이 뜻 깊다”며 조찬기도회를 위해 준비한 학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신대 관계자는 “고신대학교는 교육의 사명뿐만 아니라 선교적 사명을 갖고 복음의 빚을 갚는 세계선교중심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유학생들과 함께 뜨거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글로벌 선교의 리더로서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갈 고신대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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