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국제언어교육원(원장 박신현) 유학생들과 한국어 강사 총 24명은 4월 13일(금) 경주에서 한국 문화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경주 수목원과 한국문화재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공부하고 보문 단지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한국문화답사

이번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유학생 카렌은 “한국 전통음식을 먹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중국 유학생 이귀웅은 “친구들과 봄꽃을 보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한국에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박신현 원장은 “한국어 수업 이외에 다양한 문화답사를 통해 유학생활에서 경험의 폭을 넓히고,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를 알아가는 것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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