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는 원어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여 바른 설교를 하자는 취지에서 현장 목회자들의 설교문 작성에 획기적인 도움을 주는 T.T.P(Text to Preaching) 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어 성경을 어렵게만 느꼈던 목회자들에게 쉽고 바르게 해석하여 설교문 작성에 큰 도움을 주는 세미나이다.

T.T.P 사역 세미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쳐 주는 세미나가 아니다. T.T.P 사역 세미나에서는 원어 성경과 원어 사전을 참고하여 본문의 의미를 밝히며, 해석적 툴을 사용하여 설교적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방법들을 알려 준다. 기존에 나와 있는 원어 분해 어플이나 사이트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설교문을 작성하도록 도움을 주는 세미나이다.

그래서 신대원에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배운 적이 있는 목회자들이라면 누구든지 원어 성경과 사전을 참고해서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무료 영어 사이트까지 활용하는 방법들을 알려 주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목회자라면 엄청난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 이후에는 T.T.P 사역 밴드에 가입해서 참석자가 직접 한 원어 성경 분해와 해석이 올바른지 계속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원어 성경의 해석에 대해서 질문하면 언제든지 대답도 해 준다.

작년에는 히브리어 활용 과정이 개설되었는데 이미 이 과정을 통해 160명이 넘는 초교파 목회자들이 원어 성경을 해석하고 참고하여 설교문을 작성하고 있다. 올해는 헬라어 활용 과정이 개설되었다. 신대원 졸업과 동시에 원어 성경을 한 번도 보지 않았더라도 이 세미나에 참석하면 책꽂이에 꽂혀 있던 원어 성경을 다시 꺼내게 된다. 작년에도 소개했지만 부산 석대교회(고신)를 담임하고 있는 60대의 김호영 목사는 신대원 졸업과 동시에 던져 버렸던 원어 성경과 원어 사전을 다시 붙들었다. 요즘은 매일매일 원어 성경을 참고해서 설교문을 작성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눈물로 지내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헬라어 활용 과정으로 에베소서 편 독경회도 마련되었다. 에베소서를 원어로 함께 읽고 해석해 보는 과정이다. 에베소서 독경회까지 참석하면 헬라어 문법도 다시 공부하게 되고 직접 에베소서를 원어 그대로 해석을 해 봤기 때문에 각 교회에서 에베소서 연속 강해도 가능하다.

강사로 나서는 서상근 목사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원 구약학 Th. M 과정 졸업, 고신대학교 Ph. D 과정 중이다. 제자들교회(고신)를 16년째 담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대해서 김종윤 목사는 말한다. “서상근 목사는 히브리어, 헬라어, 영어까지 다 잘합니다. 이런 분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설교 방법론을 배우는 것도 유익하지만 원어 성경을 해석하고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설교를 할 때의 설교자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어 성경을 쉽고 바르게 해석하고 설교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만약 강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등록비 전액을 돌려 드리겠습니다.”라며 확신에 찬 말을 했다. T.T.P 사역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041)578-534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