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권미량)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과 연계하여 오는 4월 17일부터 영도구내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 영도구내 장애 청년층 대상으로 ‘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영도구내 취약계층 지역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의 장애청년 대상으로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상자 모집을 통하여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은 총 4개의 분반으로, 기초반(청년층 장애인), 심화반(청년층에서 중년층), 창업동아리반(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특수학급반(청소년)으로 구분되어 운영하며, 매월 1주씩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에서 각 분반별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이번 4월에는 ‘자기경영 마인드’, 5월에는 ‘이미지메이킹’, 6월에는 ‘진로탐색 및 설계’, 7월에는 ‘취업면접 스킬’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권미량 센터장은 ‘부산 원도심 지역의 밀착․상생․거점 기능 수행이라는 명확한 지역청년 거버넌스 운영 방향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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