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총학생회(회장 김정민)는 5월 8일(화) 어버이날을 맞아 교내 로뎀기숙사에서 미화원, 경비원, 버스기사로 수고하시는 직원들을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하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작은 음악 콘서트로 시작해 윤혜은 부총학생회장이 학생을 대표해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윤혜은 학생은 “항상 밝게 인사해주시고 엄마, 아빠처럼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머님 아버님의 섬김이 있어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 속에서 섬기는 자, 실천하는 자, 행동하는 자, 사랑하는 자가 되겠다고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진심어린 손 편지에 참석한 모두가 감동하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뷔페로 점심을 대접하며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고신대학교 총학생회, 미화원·경비원 어버이께 사랑의 카네이션과 식사 대접

2개월 남짓 고신대학교에서 근무한 배명희씨는 “다른 곳에서 느껴보지 못한 사랑에 감사하다”며 “학생과 직원복지에 많이 신경 쓰시는 총장님과 오늘 귀한 음식과 공연을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