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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전합니다(제29신) - 인도네시아 선교 소식

1. 가족소식:

샬롬! 지난 6년 동안 기도해주시고 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스물 아홉(29) 번 째 기도편지는 서울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한 선교관(서울시민교회)에서 쓰고 있습니다. 기아대책 본부로부터 6개월 안식월 허가를 받아 지난 5/02일 아침에 일시 귀국을 하였습니다. 저는 7/10일까지 아내 이옥정 선교사는 6/1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현지에서의 학교 사역과 ‘사랑의 도시락’봉사는 라마단 금식기간(5/16-6/14)이 아닌 한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저희 부부가 교대로 안식월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사역보고를 못 드린 교회들이 있어 일정을 잡다보니깐 주일사역은 이미 7/10일까지, 수요일 사역은 6/06일까지 이미 약속 되어 있습니다. 미처 약속을 못 드린 교회들은 7-8월에 네(4) 번의 아웃리치팀의 안내를 마치고 9월초에 다시 귀국할 때 사역보고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짬이 나는 대로 개인적으로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31일에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6년 동안 네 번째 이사를 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들의 삶이란 나그네의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1-2년치 월세를 한꺼번에 선불을 해야 했고 또 Tang Center가 지난 4/30일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2.5년치 임대료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두 완불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임시 연락처는 010-7355-4992(성한음)입니다.

 

2. 계속 사역

(1) 기독교육 사역:

A. 세완마을 빈민어린이를 위한 소망유치원(TK Harapan Sewan): 오래된 건물(A동) 보수 및 교실 분할 공사는 기아대책의 지원으로 방학 기간 동안에 수리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지원 받은 재정으로 마지막 마무리 페인팅을 못한 채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사진) 그리고 이번 학기부터는 신앙이 좋은 새로운 선생님 한 분(Mrs. Nifati)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B. Sinar Kasih초등학교: 현재 학교장을 맡고 있는 Dirk 목사님을 비롯한 12명의 헌신된 크리스천 교사들의 헌신으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8월이면 초등학교 졸업예정인 8명의 학생들은 근처에 있는 무슬림학교나 불교학교로 보내야만 하는 안타까움 속에 중/고등학교 건물을 지어줄 수 있는 후원교회가 속히 나타나 건축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C. Kasih Karounia(은헤) 유치원/교회: 지난 3/18(주)일에는 새벽 비행기를 타고 수마트라 섬 Bandar Jaya에 있는 은혜교회에서 주일 사역을 하고 당일 저녁 비행기로 돌아왔습니다. 7-8명으로 시작했었는데, 어린아이 합쳐서 2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무슬림 강성지역인지라 복음전파와 교회의 성장이 느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을 하고 있어 감사했습니다. (사진: Eljhon 담임목사 가족들과 함께)

 

(2) 무료급식 봉사: “우리는 금식하지 않아요! 도시락 갖다 주세요!”

2016년 라마단금식 전에 세완마을 빈민 어린 아이들과 엄마들이 “우리는 금식하지 않아요. 도시락을 갖다 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라마단금식기간 첫날에 도시락을 가지고 나누는 중에 관할지역 회교사원 Imam(제사장)이 경찰을 불러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미 그 마을 주민들과 지도자들과의 관계형성이 되어 있었기에 수습이 가능했습니다만, 까닥 했으면 강제추방을 당할 뻔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비자를 받을 때, 교회당 바깥에서 전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거주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누군가 출입국 관리국에 신고를 하면 곧 바로 추방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아예 라마단금식기간에는 사랑의 도시락봉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의 사역비(Rp60,000,000)는 지난 4/30일에 지불한 Tang Center의 임대료(2.5년 Rp156,250,000)를 지불할 수 있도록 본부로부터 허락을 받아 지불하였습니다.

감사한 일은 현지에서 신발공장을 하고 있는 김성수 사장님이 세완마을 유치원 부모들을 위한 운동화 100켤레와 저희 Tang Center를 비롯한 현지 요식업체 주방용품 수입판매와 설비업을 하시는 PT JS Utama 이제원 대표이사님이 임직원들이 함께 오셔서 사랑의 도시락 봉사도 해주시고 또 저희 세완마을 빈민 어린이들을 위하여 라면 50상자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이런 일이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사진: PT JS Utama 임직원들과 함께 640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3) 가정교회 협력사역:

지난 5/01(화)에는 한국가사원장 조근호 목사님, 성안교회 계강일 목사님, 수지제일교회 박경남 목사님, 성심교회 강승원 목사님 내외분(8명)이 한 주간 동안 살라티카 사역을 마치고 저희 Tang Center를 방문하여 주셔서 사역보고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 교제를 한 후에 같은 날 밤 비행기로 귀국을 하셨습니다. 아직은 보여줄 가정교회가 없어 자카르타 가정교회 목회자 모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요...

 

3. 새로운 사업:

(1) 교육복지재단 설립: 이사회 구성과 재단설립 비용(부지 매입과 건축비용 약 2억 원) 모금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2) 세완마을 빈민 소망유치원 놀이터 & 교육기자재 사업: 모금에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2018년도에도 모금요청을 계속해야 할 상황입니다.

(3) SK중학교/SK고등학교 설립 및 교실 건축사업: 현재 기아대책을 통하여 고액 기부자를 찾으며 모금 중입니다.

(4) 새로운 학교 설립을 위한 Survey: Tangerang 근교에 있는 ‘Jambe 마을 방과후교실’이 유치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4. 기도로 함께 동역하여 주십시오:

(1) 네 곳(소망유치원, SK유/초등학교, B. Jaya 방과후 교실, Jambe마을 방과후 교실 등) 기독교 교육사업의 확장을 통하여 복음전파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2) 매주 2회 무료급식사역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3) 교육복지재단 설립기금 2억 원이 채워지고 건강한 이사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4) 자카르타에 가정교회 사역을 위한 허브교회가 속히 세워지도록

(5) 허락받은 안식년 동안 건강검진과 사역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6) 안식월 기간 중에 혼자서 학업과 생업을 감당하는 아들이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계좌(₩) : 하나은행 353-933-0503-4137 기아대책 성경득 - 기부영수증 자동발급

(Rp) : BCA(Bank Central Asia) 761-001-3711 Seong Kyong Deuk

(US$) : Hana Bank 1865-536-4001 Seong Kyong Deuk

KCP Karawaci Pinagsia, Tangerang, Banten 15811, Indonesia

Swift Code: HNBNIDJA

 

2018년 5월 12일

서울시민교회 안식관에서

 

성경득ㆍ이옥정  올림

(+62) 812-1992-0001(성경득) ㆍ (+62) 812-8611-0005(이옥정)

Email Add: skdm1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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