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안민)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졸업한 고등학교 은사를 위한 선물로 향초 만들기에 나섰다. 모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이 스승의 지도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의미있는 선물로 전하길 바라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고신대학교, 스승의 날 기념 핸드메이드 향초로 스승께 감사전해

장은경 강사가 향초 제작법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개성 있는 향초를 제작했다. 응고되는 시간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할 스승을 생각하며 오랜 시간 정성을 들였다.

김민균(사회복지학과,3학년) 학생은 “제자가 만든 향초를 통해 선생님과 제자가 좋은 인연이 되고, 힘들 때 향초를 보며 제 생각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솔(작업치료학과, 1학년) 학생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께 편지와 함께 핸드메이드를 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준비해준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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