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8.6.21 목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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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예배는 농어촌교회 미자립교회로 가자!예장고신 울산지역 5개 교회 연합, 이삭 흘려보내기 운동 실천

"또 그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그에게 줍게 하고 꾸짖지 말라 하니라."(룻기2:16).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룻에게 보아스의 사랑이 흘러가고 있는 장면이다.

연약한 지체를 위한 적극적인 순종 필요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위기 19:9,10).

보아스는 레위기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율법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순종한다. 이삭을 줍지 않는데서 그치지 않고 곡식 단에서 이삭을 의도적으로 뽑아 룻에게 공급한다. 룻과 나오미는 이 곡식으로 연명하여 메시야의 조상을 잉태할 힘을 얻게 된다. 보아스는 알고 있었다. 자기가 소유한 밭과 곡식 그리고 모든 재산이 자기 소유가 아니며, 그 모든 물질은 사명(미션)을 위해 사용되어져야 한다는 것을.

울산신광교회(담임 이성진 목사)에 아웃리치 현장

1년 한두 번 하면 연중행사, 1년 내내 하면 사명

도시화 산업화의 물결로 인해 도시로 빠져나간 농어촌교회 성도들을 기반으로 도시교회가 성장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대형교회는 도시교회의 작은 교회들을 기초로 하여 모든 것이 넉넉한 보아스같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아스가 보아스로 끝나지 않은 것은 “곡식 단에서 뽑아 흘러 보냄”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이것이 아웃리치다. 1년에 한두 번씩 가끔 아웃리치를 하면 자기교회 연중행사가 되지만, 1년 내내 흘려 보내면 사역이 되고 사명이 된다.

오후예배는 미자립교회 가서 드리자

제법 많은 것을 가진 교회는 오후예배를 미자립교회에서 나누어 드리면 어떨까? 그러면 한 개 교구(마을.초원)가 한 개의 미자립교회를 섬기게 된다. 매 주일 오전 예배를 드리고 나면 20-30명씩 짝을 지어 지역에 있는 미자립교회에서 예배를 드려보자. 미자립교회는 대예배를 오후2시에 드리면 된다. 교구마다 파송되어진 성도들이 주보도 만들고, 준비찬양도 하고, 헌금도 하고, 차량운행도 하고 전도도 해보자. 보아스가 룻으로 인해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듯이, 위기 속에 있는 한국교회가 이로 인하여 다시 살아나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

울산신광교회(담임 이성진 목사)가 섬기는 군위상곡교회(담임 이상희 목사) 아웃리치 현장

매주일 오후예배 농어촌 미자립교회로 교인 보내는 목사들

감사하게도 울산에서 이런 일을 실천하는 연대가 있다. 북울산교회(담임 옥재부 목사), 신광교회(담임 이성진 목사), 수암교회(담임 조현식 목사), 평리교회(담임 이호기 목사)가 서로 연대하여 매주일 오후예배시간에 지역에 있는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에 20-30명씩 교인들을 파송하고 있다. 금번 여름에는 7월 29일-8월 1일까지 “LOVE 문경” 이란 주제로 문경에 있는 10개의 농촌교회에 아웃리치를 함께 다녀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약 500여명의 교우들이 함께 가서 섬기고 올 것이다.

최성만 목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들자!

이런 사역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섬기는 (사단법인)컴워킹(Com-Walking/대표 최성만 목사 010-7488-1553)은 청년연대를 통하여 청년전문교회와 여성전문교회도 다양하게 준비고 있다. 조금씩만 뽑아서 흘러 보내면 이 땅에 새로운 전문성 있는 교회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며, 젊은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목회모델이 될 것이다.

최성만  webmaster@kscoram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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