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서종금 총무과장 명예퇴임식이 지난 2018년 5월 31일(목) 고려신학대학원 대강당에서 1학기 종강예배 후에 열렸다. 조진호 기획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서종금 총무과장 명예퇴임식은 사회자의 감사와 회고에 이어 서종금 과장의 퇴임인사가 있었다. 퇴임인사 후 신원하 원장이 서종금 과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하고 교수회를 대표해 김성운 학생지원처장과 직원을 대표해 윤영민 사무처장, 교수 사모회를 대표해 옥현순 사모가 각각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한 후 신원하 원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고려신학대학원 서종금 총무과장은 1985년 3월 1일자로 학교법인고려학원 사무국에서 21년간 근무하였으며, 2006년 2월 14일자로 고려신학대학원 경리팀장으로 전근 발령받아 12년 6개월 근무하여 총 33년 6개월 재직하고 2018년 8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하게 된다.

[서종금 과장의 퇴임인사]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3년을 학교법인 사무국과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섬길 수 있는 학생들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있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아 한국교회에 큰 부흥을 가져오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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