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감사와 은혜.. 영혼의 깊은 울림이 있는 음악회

눈물과 감동, 기도와 사랑이 있는 음악회

음악회에서 영혼 깊이 진한 감동을 느끼고

선교사 사명 받아 갑니다.

고신대학교 페로스합창단(지휘자 박용선)이 (사)경남기독문화원(원장 이상칠) 초청을 받아 5월 31일(목)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경남기독문화원 개원 9주년 기념 및 법인설립감사' 음악회를 하고 천 명의 관객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경남기독문화원_고신대학교 페로스합창단 초청공연_경남장로합창단

영혼의 깊은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잊을 수 없는 5월의 밤을 장식한 페로스합창단은 호산나, 임재, 성령이어 오소서 등 풍성한 찬양으로 경남도민과 한마음이 되어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경남리틀싱어즈(지휘 권안나)와 경남장로합창단(지휘 이근택)이 특별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무대를 만들었다. 경남리틀싱어즈는 야곱의 축복, 꿈꾸지 않으면, 내가 바라는 세상을 찬양하고 경남장로합창단은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 I love you. Lord, 복 있는 사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경남기독문화원 고신대학교 페로스합창단 초청공연 단체사진

이어 페로스특별무대로 시각장애의 역경을 이겨낸 테너 정재문의 찬양과 고국 피지에서 클래식 전문인 음악가 양성을 꿈꾸는 테너 소코가 부르는 찬양은 관객들에게 ‘오직 감사! 오직 은혜’의 메시지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연신 손수건을 젖게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는 1988년부터 페로스합창단을 이끌어 온 안민 총장의 열정적인 지휘로 날 사랑하심, 외치리라! 구원의 소식, 살아계신 주를 찬양했다.

경남기독문화원_고신대학교 페로스합창단 초청공연_안민 총장

안민 총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사장님과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신대학교가 평범한 학생들이 이 시대를 섬기며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탁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비전과 사명을 선포했다. 이어 쏟아지는 앵콜의 외침에 모든 관객을 선교사로 파송하는 축복의 노래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천 명의 관객은 눈물과 감동, 기도와 사랑이 있는 음악회에서 아멘으로 화답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하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음악회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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